컴퓨터 전력소비 절약방법은 무엇일까
컴퓨터를 사용할 때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오는지 체감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이런 고민을 한다. 컴퓨터를 계속 켜두는 게 나을까, 아니면 필요할 때마다 켰다가 바로 끄는 게 나을까. 특히 1시간 정도 간격으로 사용과 재부팅을 반복하는 경우라면, 어느 쪽이 더 전력소비를 절약하는지 헷갈리기 쉽다. 이 글은 컴퓨터의 전력 사용 구조를 기준으로, 실제로 전기를 덜 쓰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활 전기 소비 관점에서 차분히 정리한다. 컴퓨터 전력소비는 ‘켜는 순간’보다 ‘켜져 있는 시간’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컴퓨터를 켤 때 전기가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주 켰다 끄는 것이 오히려 전기를 더 쓰는 게 아닐까 걱정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가정용 컴퓨터 기준에서 보면, 부팅 순간에 사용되는 전력은 매우 짧은 시간에 그친다. 전력 소비에서 더 중요한 것은 컴퓨터가 켜져 있는 동안 얼마나 오래 전기를 사용하느냐다. 화면이 켜져 있고, CPU와 그래픽카드가 계속 동작하는 시간이 길수록 누적 소비 전력은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즉, 전기요금은 ‘부팅 횟수’보다 ‘대기 포함 사용 시간’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1시간 간격 사용이라면 계속 켜두는 쪽이 불리하다 질문처럼 컴퓨터를 1시간 정도 간격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가정해보면, 계속 켜두는 방식은 생각보다 비효율적이다. 실제 작업 시간보다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컴퓨터는 아무 작업을 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전력을 소비한다. 화면이 켜져 있고, 백그라운드 프로그램이 실행 중이라면 전력 사용은 계속 발생한다. 이 상태로 1시간씩 대기하는 시간이 반복되면, 부팅 전력보다 훨씬 큰 소비가 누적된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는 시간이 명확하다면, 끄는 쪽이 전력 절약에 유리하다. 절전 모드와 완전 종료의 차이 컴퓨터를 끄는 방법에도 차이가 있다. 완전히 종료하는 방식과 절전 모드를 사용하는 방식은 전력 소비 구조가 다르다. 절전 모드는 전력을 아주 소량 사용하면서도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